카카오톡 위치추적 끄기, 업데이트 후 24시간 켜져서 식은땀 난 후기 (완벽 차단 설정법)

스마트폰 지도 앱 위로 붉은색 이동 경로가 표시되어 위치 추적의 불안감을 표현한 썸네일 이미지

어제 회식 끝나고 아내한테 안심 귀가 시킨다고 ‘위치 공유’를 켰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점심시간까지 제 위치가 실시간으로 전송되고 있더라고요?

진짜 소름 돋아서 확인해보니 2025년 11월 카카오톡 업데이트 때문이었습니다. 예전엔 1시간이면 자동으로 꺼졌는데, 이젠 24시간 무제한이 기본이라니… 배터리 광탈은 둘째치고 사생활이 다 털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저처럼 당황하지 마시라고, 제가 급하게 찾아서 직접 적용해 본 카카오톡 위치추적 끄기 및 원천 차단 방법 4가지를 공유합니다. 이대로만 설정해두세요.

간단히 요약해드립니다.

  • 무엇이 문제? 업데이트 후 공유 시간제한이 사라져서, 내가 안 끄면 24시간 내내 감시당합니다.
  • 당장 해결? 지도 화면 설정에서 나가기를 눌러야만 완전히 끊어집니다. (숨기기 X)
  • 숨겨진 구멍? 사진을 원본으로 보내면 촬영 위치가 다 찍힙니다. 일반 화질 필수!

과거 ‘톡친구 위치공유’ 기능은 최대 1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공유가 종료되어 사용자가 깜빡하더라도 사생활 노출 위험이 적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시간 제한이 사라지고 ‘무제한 실시간 공유’가 기본 설정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즉, 사용자가 의식적으로 기능을 끄거나 방을 나가지 않는 이상, 상대방은 24시간 내내 나의 실시간 이동 경로를 지도 위에서 상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는 자녀의 안심 귀가를 위한 긍정적인 의도로 기획되었으나, 직장 상사나 연인 관계 등에서 감시용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가족의 안심 귀가 확인과 같은 긍정적인 의도로 기획되었지만,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사생활 침해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특히 직장 상사나 연인 관계 등 위계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위치 공유 요청을 거절하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스토킹 범죄 등 악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사용자들은 편리함을 넘어선 과도한 감시가 될 수 있다며 불안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편리함을 위해 도입된 기술이 나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족쇄가 되지 않도록, 지금 당장 위치 공유를 중단하는 방법부터 앱 권한을 제어하여 원천적으로 정보를 차단하는 방법까지 4단계로 나누어 상세하게 정리했습니다. 소중한 사생활을 지키기 위해 아래의 설정법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지금 당장 ‘친구 위치’ 공유 끄기 (가장 시급)

이미 공유가 켜져 있다면, 가장 먼저 연결 고리부터 끊어야 합니다. 저는 처음에 채팅방에서 그냥 나오면 되는 줄 알았는데, 백그라운드에서는 계속 위치가 전송되고 있어서 충격받았습니다.

반드시 지도 화면 내부로 들어가서 설정을 건드려야 하는 악랄함(?)을 보여줍니다.

친구위치 확인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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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공유가 의심되거나 진행 중인 카카오톡 채팅방에 입장합니다. 채팅방 목록에서 위치 아이콘이 표시된 방이 있다면 공유 중일 확률이 높습니다.
  • 입력창 왼쪽에 있는 + (더하기) 버튼을 누르고 메뉴 중 ‘친구 위치’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경우에 따라 카카오맵 앱이 연동되어 실행될 수도 있습니다.
  • 지도 화면이 나타나면 내 위치와 상대방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될 것입니다. 이때 우측 상단이나 메뉴 목록에 있는 ‘설정(톱니바퀴 아이콘)’을 찾아 터치합니다.
  • 설정 메뉴에서 두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조치할 수 있습니다.

내 위치 숨기기 vs 나가기, 헷갈리시죠?

제가 직접 확인해보니, 지도 화면에서 ‘숨기기’를 누르면 상대방 지도에서 내 프로필 아이콘이 일시적으로 사라지지만, 실제 위치 공유는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진행될 수 있습니다. 완전히 공유를 중단하려면 반드시 ‘나가기’ (공유 종료)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숨기기’는 즉시 적용하거나 1시간 후 숨김 예약 같은 임시 설정만 가능하고, 언젠가 실수로 다시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설정 화면에서 위치 공유가 24시간 또는 항상 허용으로 켜져 있는 모습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바로 이 ‘시간 제한 없는 공유’ 설정입니다.

2. 앱 권한 차단으로 위치 추적 원천 봉쇄하기

매번 끄는 것도 일이라서, 저는 아예 스마트폰 설정에서 카카오톡이 GPS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렸습니다. 이렇게 하면 실수로 공유 버튼을 눌러도 전송 자체가 안 됩니다. 이 설정을 적용하면 앱 내에서 위치 공유 버튼을 누르더라도 스마트폰 자체가 위치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전송이 불가능해집니다.

갤럭시 (Android) 사용자 설정법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앱별 권한 관리가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다음 경로를 통해 설정을 변경해 보세요.

  • 스마트폰의 기본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 화면을 아래로 스크롤하여 애플리케이션 메뉴로 진입합니다.
  • 설치된 앱 목록에서 카카오톡을 찾아 선택합니다.
  • 앱 정보 화면에서 권한 항목을 누른 뒤, 위치를 선택합니다.
  • 권한 설정 옵션 중 ‘허용 안 함’을 체크합니다.

지도를 첨부하거나 ‘내 위치’ 전송 기능을 가끔 사용해야 한다면 ‘앱 사용 중에만 허용’을 선택하고, 평상시에는 스마트폰 상단 바(퀵 패널)를 내려 ‘위치(GPS)’ 기능 자체를 꺼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카카오톡 위치정보 동의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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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iOS) 사용자 설정법 아이폰은 설정 접근성이 비교적 직관적입니다. 다음 순서대로 진행하세요.

  • 바탕화면의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 스크롤을 쭉 내려 설치된 앱 리스트 중 카카오톡을 찾습니다.
  • 최상단에 위치한 위치 항목으로 들어갑니다.
  • ‘안 함’을 선택하여 체크 표시합니다.

기술적 원리 및 효과: 이 설정은 카카오톡이라는 앱이 스마트폰의 하드웨어(GPS 모듈)에 접근하는 통로(API)를 운영체제 차원에서 막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카카오톡 서버가 아무리 내 위치 정보를 요청하더라도, 내 스마트폰은 “위치 정보를 알 수 없음”이라는 신호만 보내게 되므로 가장 강력하고 근본적인 보안책이 됩니다. 다만, 이 경우 카카오맵 연동이나 ‘약속 장소 잡기’ 등 위치 기반 편의 기능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시하는 스포트라이트가 사라지고 평화로운 숲속을 걷는 사람의 모습을 통해 프라이버시 회복을 표현한 이미지
저처럼 등줄기에 식은땀 흘리지 마시라고, 직접 찾아내 적용해 본 방법들입니다.
설정 하나 바꿨을 뿐인데, 누군가의 시선에서 벗어난 이 자유로움!

3. 의외로 모르는 구멍, ‘사진 위치 정보’ 지우기

이건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요. 제가 찍어서 보낸 집 사진의 정보를 PC에서 열어보니 위도, 경도 좌표가 적나라하게 찍혀 있더라고요.

실시간 공유를 꺼도, 원본 화질로 사진을 보내면 내 동선이 다 털립니다. 카톡 설정에서 이것만 바꿔주세요.

이러한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두 가지 설정이 필요합니다.

  • 카메라 앱 설정 변경: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 앱의 설정 메뉴에 들어가 위치 태그 기능을 비활성화하세요. 이렇게 하면 사진을 찍을 때 애초에 위치 정보가 기록되지 않습니다.
  • 카카오톡 전송 화질 설정 (필수): 이미 찍힌 사진에 위치 정보가 남아있더라도, 카카오톡 전송 과정에서 이를 삭제할 수 있습니다.
  • 카카오톡 실행 후 하단 메뉴의 더보기(…) > 우측 상단 설정(⚙️) > 채팅 메뉴로 진입합니다.
  • 사진 화질 항목을 찾아 누릅니다.
  • 여기서 ‘원본’이 아닌 ‘일반 화질’을 선택합니다.

무조건 ‘일반 화질’로 설정하세요.

카톡 설정 > 채팅 > 사진 화질에서 ‘일반 화질’을 선택하면, 전송 시 사진에 포함된 위치 정보(Exif)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반면 ‘원본’ 화질로 전송할 경우 촬영 위치를 포함한 메타데이터가 그대로 유지되므로,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는 ‘일반 화질’ 설정이 필수입니다.

스마트폰 지도 화면에서 위치 공유 나가기 버튼을 누르는 손가락 클로즈업
제가 찜찜함을 한 톨도 남기지 않기 위해 찾은,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이 ‘나가기’ 버튼을 누르는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로 내 카카오 계정 자체의 위치 정보 동의를 철회하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4. 카카오 계정 설정에서 동의 철회하기

마지막 단계는 내 계정 정보에 남아있는 위치 정보 수집 동의 자체를 취소하는 것입니다. 앱 내 기능을 끄는 것을 넘어, 서비스 제공자(카카오)에게 “내 위치 정보를 수집하지 말라”고 공식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히는 절차입니다.

  • 카카오톡 우측 하단의 더보기() 탭을 누르고, 화면 우측 상단의 설정(⚙️)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 설정 메뉴 리스트 중 개인정보 (또는 카카오계정) 항목을 찾아 들어갑니다. 메뉴 구성은 업데이트 버전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주로 계정 관리 섹션에 위치합니다.
  • 개인정보 관리 메뉴 내부에서 위치정보 이용 동의 항목을 찾습니다.
  • 해당 메뉴로 진입하여 동의 철회 버튼을 누릅니다. 팝업창이 뜨면 확인을 눌러 서비스 해지를 완료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카카오톡이 제공하는 위치 기반 서비스 이용이 전면 중단되며, 회사가 마케팅이나 서비스 개선 목적으로 내 위치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찝찝함을 한 톨도 남기기 싫은 분들에게 권장하는 마무리 단계입니다.

위치 추적 설정을 끄고 안심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여성의 편안한 모습
이제 불필요한 배터리 소모도, 찜찜한 감시도 없이 편안하게 톡 하세요.

이제 마음 편히 안전한 카톡 생활 하세요!

여기까지 설정하셨다면 카카오톡으로 인한 위치 노출 걱정은 대부분 해결된 셈입니다. 업데이트가 편하긴 한데, 이런 부분은 사용자가 챙겨야 한다는 게 좀 아쉽네요.

혹시 구글 지도가 내 동선을 기록하고 있을까 걱정되시나요?

카카오톡 위치 공유를 완벽하게 차단하셨더라도, 갤럭시 사용자라면 구글 지도(Google Maps)의 ‘타임라인’ 기능이 여전히 내 이동 경로를 기록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찝찝함을 한 톨도 남기고 싶지 않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구글 타임라인 위치 기록을 끄고 삭제하는 방법을 꼭 확인하세요. 1분이면 완벽하게 내 동선을 숨길 수 있습니다!

채팅방을 그냥 나가면(나가기) 위치 공유도 자동으로 꺼지나요?

네, 맞습니다. 위치 공유가 켜진 채팅방에서 ‘나가기’를 하면 해당 공유 세션과의 연결이 완전히 끊어지므로 위치 전송도 중단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채팅방 목록에서 ‘숨김’ 처리를 하거나 알림만 끈 경우에는 백그라운드에서 위치 공유가 계속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채팅방 내 ‘친구 위치’ 메뉴에서 공유 종료를 확인하거나 방을 완전히 나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위치 공유를 끄면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서 들키나요?

직접적인 푸시 알림은 가지 않지만, 상대방이 지도 화면을 보고 있다면 귀하의 프로필 아이콘이 지도에서 사라지거나 ‘공유 종료’ 상태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는 있습니다. 만약 몰래 끄고 싶다면 ‘비행기 모드’를 켠 상태에서 공유를 종료하는 방법이 있지만, 네트워크가 다시 연결되면 상태가 갱신될 수 있으므로 ‘배터리 소모’ 등을 핑계로 자연스럽게 종료를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을 ‘일반 화질’로 보내면 화질이 많이 안 좋아지나요?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기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원본’ 화질은 인쇄를 하거나 전문가용으로 편집할 때 필요한 수준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어 용량도 크고 위치 정보(Exif)까지 담깁니다. 카카오톡에서 친구들과 주고받는 일상적인 사진이라면 ‘일반 화질’이나 ‘고화질’ 옵션만으로도 충분히 선명하며, 오히려 데이터 절약과 위치 정보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위치추적 끄기, 업데이트 후 24시간 켜져서 식은땀 난 후기 (완벽 차단 설정법)”에 대한 1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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